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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토리

5월호 특집 인터뷰_성남훈 사진작가
월간사진 김영섭 발행인 인터뷰

제주 4.3사건의 기억을 담다
성남훈 <서걱이는 바람의 말>

김영섭 월간사진 발행인 

 

 

성남훈 작가는 저널리즘과 다큐멘터리 사진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익히 아는 이름일 것이다. 그는 스물아홉 살인 1989년 프랑스 파리로 떠나 사진대학 ‘이카르 포토 에콜 드 파리(Icart Photo Ecole de Paris)’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했다. 1992년 이카르 포토에 재학 중 ‘집시’ 사진으로 ‘르 살롱’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해외에 먼저 한국 다큐멘터리사진가로 이름을 알렸고, 졸업 후 1994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사진에이전시 라포(Rapho)에 동양인 최초로 소속되어 활동하며 보스니아 내전 등을 취재해 이름을 알렸다. 라포는 세계사진사에 큰 영향을 끼친 로베르 드와노, 윌리 로니, 에두아르 부바 등이 소속되어있는 매그넘과 같은 멤버십 단체다. 이후 한국에서 전주대학교 사진학과 객원교수와 온빛다큐멘터리 회장을 역임하였고, 전주국제사진제 총감독과 현재 사진집단 ‘꿈꽃팩토리’를 이끌고 있다. 5월 16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제주도 4.3사건을 다룬 새로운 신작을 전시와 출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은 월간사진 5월호에서 만나보세요.

관리자 기자  2024-05-03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