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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크랙; C-R-A_C-K _ 권아람 외 6인
팬데믹으로 인해 새로운 환경에 처한 개개인과 인류의 불안에 대해 재고해보고자 기획된 언주그라운드 개관전이다.

ⓒ 연수

 

ⓒ 박지원

 

ⓒ 오제웅

 

 

현대미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이 융합된 탈 장르, 장르 융합형 다원예술플랫폼을 지향하는 ‘언주라운드(관장 윤승준, 부관장 천수림)’의 개관전이다. <크랙; C-R-A_C-K>은 ‘코로나-19’가 일으킨 팬데믹으로 인해 새로운 환경에 처한 개개인과 인류의 불안에 대해 재고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불안을 예민하게 느끼는 ‘감지자’ 7인 - 권아람, 박지원, 신지혜×심현정(팀), 연수, 오재웅, 유리 미아우치 - 의 작업으로 구성된다. 현재 ‘언주라운드’를 수놓은 작업들은 개인, 사회, 자연,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오로지 직감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균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들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작금의 ‘불안’을 어떻게 해독하고, 극복해 나가야 할지 고민해보길 바란다.


장소 언주라운드(논현로115길 14) 기간 ~12.31 문의 eonjuground@gmail.com

관리자 기자  2020-11-24 태그 언주그라운드, 코로나19,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