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유중재단(이사장 정승우)과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중재단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양 기관의 발전과 함께 신진 작가 발굴 및 육성,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일환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종료 후 유중아트센터에서는 비엔날레 주요 작품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애프터 비엔날레’가 진행될 예정이다. ‘애프터 비엔날레’는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지역 행사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서울과 수도권, 해외와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