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덕 (1940-)
황해도 안악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사학을 수학하였다. 1966년 서울 중앙 공보관에서 <포토에세이 홀트씨 고아원>으로 첫 개인전을 열었다. 1968년부터 1973년까지 『월간 중앙』 사진기자이자 편집기획자로 활동하였다. 1979년부터 도서출판 시각을 운영하며 사진 작업과 다양한 출판 기획활동을 하였다. 1960년대 홀트씨 고아원, 미군 기지촌 용주골, 인천의 중국인촌을 주목한 한국의 이방, 서울 시립아동병원 시리즈, 1970년대에는 한국의 가족, 지적 장애우 복지시설인 중앙각심학원, 서울 청운 요양원과 서울 시립 양로원, 서울 시립아동보로소, 미군 기지촌 운천 등을 통해 사회적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였다. 1970년대 중반부터는 한국의 공간, 명시의 고향, 한국의 장승 등 한국의 전통적인 공간과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였다. 1980년대부터는 자연과 도시를 주제로 작업하였으며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 한라산, 장미, 연꽃 등의 소재를 통해 '검은 풍경' 연작을 선보였다. 한국사진 역사 전시 운영위원장(1998), 사단법인 민족사진가협회 회장(1999-2003)과 제1회 대구사진 비엔날레 조직 위원회 위원장(2006)을 역임하였다. 2010년 문화예술부문 파라다이스 상을 수상하였다.




주명덕(朱明德, 1940~)
황해도 안악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사학을 수학하였다. 1966년 서울 중앙 공보관에서 <포토에세이 홀트씨 고아원>으로 첫 개인전을 열었다. 1968년부터 1973년까지 『월간 중앙』 사진기자이자 편집기획자로 활동하였다. 1979년부터 도서출판 시각을 운영하며 사진 작업과 다양한 출판 기획활동을 하였다. 1960년대 홀트씨 고아원, 미군 기지촌 용주골, 인천의 중국인촌을 주목한 한국의 이방, 서울 시립아동병원 시리즈, 1970년대에는 한국의 가족, 지적 장애우 복지시설인 중앙각심학원, 서울 청운 요양원과 서울 시립 양로원, 서울 시립아동보로소, 미군 기지촌 운천 등을 통해 사회적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였다. 1970년대 중반부터는 한국의 공간, 명시의 고향, 한국의 장승 등 한국의 전통적인 공간과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였다. 1980년대부터는 자연과 도시를 주제로 작업하였으며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 한라산, 장미, 연꽃 등의 소재를 통해 '검은 풍경' 연작을 선보였다. 한국사진 역사 전시 운영위원장(1998), 사단법인 민족사진가협회 회장(1999-2003)과 제1회 대구사진 비엔날레 조직 위원회 위원장(2006)을 역임하였다. 2010년 문화예술부문 파라다이스 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