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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토리

2023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수상작
대상 수상자 ‘이스마일 페르두스(Ismail Ferdous)’, 신인상 수상자 ‘지이 레(Ziyi Le)’의 작품.

대상을 수상한 이스마일 페르두스(Ismail Ferdous)는 방글라데시 출신의 작가로 <Sea Beach(해변의 다채로운 삶)> 연작을 담았습니다. 방글라데시의 휴양 도시 콕스 바자르(Cox's Bazar)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오브제를 감각적인 색채로 담았는데요. 작가는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이며, 현재 브루클린의 Pictonewyork 갤러리에서 9월 22일부터 전시회 <Sea Beach>가 열리고 있습니다. Instagram @ismailferdous

 

 

신인상을 수상한 지이 레(Ziyi Le)는 중국 출신의 작가로, <뉴 커머(New Comer)> 연작을 담았습니다. 작가가 ‘뉴 커머’라고 부르는 세대는 사회로부터, 혹은 자신으로부터 소외감, 회의감, 공허함을 느끼는 젊은 세대를 말합니다. 작가는 한때 생계를 위해 일하며 많은 보수를 받기도 했지만, 내면의 공허함과 심리적 소외감이 더욱 증폭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사진으로 표현하기 위해 웨이보를 통해 프로젝트를 공모하고 비슷한 문제를 느끼는 여러 도시에 흩어져 있는 지원자를 모집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경력, 돈, 감정, 혹은 가족 문제로 인해 고민하는 인물들의 내면의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Instagram @bullet.le.

관리자 기자  2023-03-03 태그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라이카, 수상작가,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