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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비친 화려한 도시 마천루 담기
반영 촬영을 할 때 전문가들이 광각렌즈를 추천하는 주된 이유

바다에 비친 화려한 도시 마천루 담기

 

 

사진 제공 및 도움말 
정민규 사진가 네이버 블로그와 SLR 클럽, 네이버포토갤러리, SNS등을 통해 사진 이야기와 풍경사진에 관한 레슨을 공유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네이버 사진 블로그(blog.naver.com/okoksa)를 운영 중이다.

 

Point ! 

▶16mm 이하의 광각렌즈는 화각이 넓어서 구도를 잡는 데 편리하다.

▶시각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지면을 기준으로 했을 때 1 : 1 구도가 가장 적당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면과 카메라 렌즈를 최대한 가깝게 세팅해야 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셔터 스피드 대신 감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메라를 지면에 최대한 밀착시킨 상태 >

 

1. 피사체와 반영 담기 위한 렌즈 16-17mm

반영 촬영을 할 때 전문가들이 광각렌즈를 추천하는 주된 이유는 지면이나 물에 근접해야 하는 촬영이 많고 화각을 넓게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피사체와 반영을 가장 안정감 있는 1 : 1구도로 표현하기 위해서다. 크롭 바디의 경우 35mm 환산 시 프레임을 계산했을 때 10-11mm 정도, 풀프레임 바디의 경우 16-17mm 렌즈가 적당하다. 

 

2. 극적인 시각적 효과 1대1 구도

반영이 이루어지는 선상에서 1 : 1 구도로 잡아야 시각적인 효과가 극대화 된다. 이런 구도를 잡기 위해서는 삼각대의 센터칼럼을 분리한 뒤 카메라를 뒤집어서 지면과 카메라 렌즈를 최대한 가깝게 세팅하는 것이 좋다. 만약 센터칼럼이 분리되지 않는 삼각대라면 최대한 다리를 낮춰서 구도를 잡거나, 바닥면에 카메라를 두고 촬영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3. 추천 감도 최대 ISO 1000

반영 촬영에서 가장 큰 장애 요소는 바람이다. 만약 바람이 부는 날이라면 감도를 올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셔터스피드를 확보해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요즘 출시되는 카메라들은 ISO 1000까지 사용해도 눈에 띄는 노이즈를 확인할 수 없다. 또 촬영 전 미리 기상청 사이트를 참고하는 것도 좋다. 시간대와 날짜별로 바람을 수치로 계산해 데이터로 확인하면서 촬영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택상 기자  2017-05-25 태그 풍경사진, 반영, 노하우, DSLR, 광각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