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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카운터타임_김상돈, 노재운, 최승훈+박선민
2016년 5월 개관한 플랫폼-엘이 소장품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기 위해 특별한 그룹전을 마련했다.

 

 

 

 

<카운터타임>은 미술기관이 주체적으로 관리해오던 소장품의 의미를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2016년 5월 개관한 플랫폼-엘은 현재까지 약 12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네 명의 작가는 그중 선별된 6점의 영상, 사진작품을 중심으로 그와 연관된 신작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는 생명력을 가두고 있던 소장품을 끄집어내 시간을 유희하게 만드는 것에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자신과 유리되었던 작품을 객관적으로 마주하고 주도적으로 작품을 해석한 결과를 선보인다. 2007년 완성한 비디오 퍼포먼스 ‘수풀 사이로’를 모티브 삼아 새로운 사진작품을 선보인 최승훈+박선민, 개인적 기억이 담긴 영상작업을 바탕으로 비장함과 코믹함이 공존하는 설치작업을 선보인 김상돈의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예술작품이란 고여 있는 물이 아닌 끊임없이 움직이고 발전하는 유동적 생명체란 사실을 감지하게 될 것이다. 


장소 플랫폼-엘
기간 2017.10.12~11.12
문의 02-6929-4462

김민정 기자  2017-10-26 태그 플랫폼 엘, 최승훈, 박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