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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까만 방, 하얀 방 그리고 그 사이 혹은 그 너머 _ 이명호
사진가 이명호의 개인전이 사비나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 이명호

ⓒ 이명호

ⓒ 이명호

이명호는 ‘예술이란 무엇인가’란 근원적인 질문에서부터 시작된 사진작업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아온 작가다. 사비나 미술관 전관에 걸쳐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작가가 추구해온 카메라 옵스큐라와 카메라 루시다의 개념을 까만 방, 하얀 방에 비유하고 그 둘 사이의 철학과 개념을 설치와 사진 및 영상작업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장에는 카메라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거대한 설치물이 제작되며 ‘Tree’ 시리즈의 개념을 담은 하얀 방, ‘Mirage’ 시리즈의 개념을 담은 까만 방, 그리고 그 사이에 회색방의 개념을 담는다. 카메라의 기술적인 원리를 개념적인 시각언어로 전환시키며 관람자에게 보는 것에 대한 의미를 환기시키는 전시가 될 것이다.


장소 사비나미술관
기간 2017.08.31~09.29
문의 02-736-4371

김민정 기자  2017-08-30 태그 사진가 이명호, 사비나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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